주말을 앞두고 매서운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-0.7도로 어제보다 9도나 낮아 추웠는데요, 지금도 서울 기온 4.7도에 머물고 있고,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꽃샘추위는 휴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, 외출 시에는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내륙은 종일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영동 남부와 경북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9도, 광주 10도, 대구 12도, 부산 14도로 어제보다 2~7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인 내일은 하늘이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전국에 봄비가 내리거나 눈이 조금 날리겠고요, 꽃샘추위는 일요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때 아닌 추위로 날씨가 무척 차가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급격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, 따뜻한 차와 충분한 휴식으로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3221321456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